LG OLED 55인치 TV를 스탠드형으로 사용 중이었는데, 이번에 하만카돈 SB35 사운드바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운드바를 설치해보니 TV화면을 많이 가리게 되어 벽걸이형 설치를 알아보던 중에
스탠드잇 제품을 알게 되었고 매장에 방문후 구매하여 설치 하였습니다.
LG에 문의해보니 OLED TV의 벽걸이 브라켓 가격이 100,000원이고 설치기사님 출장 나와 공임 드리고 벽뚫고...
혹여 이사때마다 벽뚫고 설치기사님 부르느니 스탠드잇제품 구매하는게 낫겠다는 판단이었습니다.
구매한 제품은 STANDiT 400 제품이고, 보통 30인치에서 55인치 정도 TV에 사용할수 있다고 하네요.
STANDiT 600 제품 구매하려다가, 설치 후 TV 높이만 너무 높아 질것 같아서 STANDiT 400 으로 구매했습니다.
매장 직원분이 혼자 충분히 설치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스탠드 조립자체는 무리가 없으나
55인치 TV를 혼자 들어나를 자신이 없다보니, 직원분 설명처럼 혼자서 할수 있는 작업은 아니었습니다.
구매시 친절하게 할인도 해주시고 셋탑박스용 브라켓도 주셨는데,
제 방 TV는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넷플릭스만 이용하는지라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설치 직후 사진이다 보니, 라인은 스프링호스로만 마감해두었습니다.
TV전원선은 원체 짧은지라 어쩔수 없을것 같고 HDMI라인들은 스탠드잇 제품 뒤로 숨길 수 부분이 있지만,
기존 사용하던 라인들은 길어야 1m~1.5m 정도여서, 라인을 숨겨서 설치하려니 길이가 많이 모자릅니다.
주말에 마트에가서 긴 (최소 2m 이상) 라인들로 구매할 생각입니다.
넘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걱정보다 잘 서있고 깔끔한것 같습니다
